난방 안됨 개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여름에 사용하던 냉난방기를 작동을 해봅니다. 그러나 한참을 있어도 난방이 안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난방기 겸용 제품은 여름엔 냉방기로 사용하다가 계절이 바뀌면 난방기로 사용하면서 사용빈도가 많기 때문에 일반 냉기, 난방기 전용 제품보다는 고장 증상도 다양하고 또 고장 확률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냉난방기 겸용 제품은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보단 영업집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잘 사용하던 제품이 갑자기 동작을 안 하게 되면 여간 성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다뤄볼 내용은 가장 고장 증상 빈도가 많은 것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기 정상 동작 중 난방 안됨
전원을 켜고 온도를 난방온도로 설정하고 기다립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실외기 동작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난방을 사용하게 되면 토출구에서 바람이 먼저 나오지 않습니다. 냉방기와는 다르게 예열 기능이 있기 때문에 블레이드만 움직이고 전혀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5분이 지났는데도 실외기 표시등이 나오지 않고 예열이 되지 않는다면, 일단 실외기 쪽이 고장으로 봐야 합니다.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것은, 제품 리셋을 해보는 겁니다. 보통 영업용 제품들은 차단기가 있습니다. 콘센트를 설치하게 되면, 화재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전원차단기를 설치합니다.(제품 용량에 따라 틀릴 수 있음). 요즘 제품들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작동시키는 인버터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동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차단기를 내려서 10분 정도 방전을 시키고 다시 동작을 시킵니다. 작동이 잘되면 소프트웨어 오류일 수 있고, 그런데도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실외기를 찾아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합니다. 팬모터가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바로 인버터 콤프레셔가 동작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팬모터와 콤프레셔는 몇 초 차이로 팬모터가 먼저 작동을 하고 콤프레셔가 동작을 합니다. 소리가 틀리기 때문에 구분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 팬모터가 동작을 하다가 몇 분 내로 멈추면, 고장입니다. 고장부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인버터 회로기판, 실외기 메인기판 등이 있고, 실외기 팬모터는 가동을 하는데 실외기 콤프레셔가 동작을 하지 않는다면 콤프레셔 자체 고장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실내기 디스플레이상에 실외기 가동 표시등이 순식간에 나왔다 사라지기 때문에 실외기 가동 여부를 놓칠 수 있습니다. 실외기 팬모터 콤프레셔 모두 아무 동작을 하지 않을 때는 인버터 고장일 경우가 제일 큽니다. 왜냐면 인버터 보드와 메인보드는 서로 통신을 하는데 통신이 되지 않는다면, 인버터 보드(회로판)가 콤프레셔를 돌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실내기 표시창에 에러코드가 10
분정도 지나면 발생합니다. 이런 고장 증상은 비용도 많이 발생하는 게 특징입니다. 출장 서비스를 불러 조치를 해야 해결됩니다.
실내기 뜨거운 바람 나오다가 꺼짐 현상
대부분이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다가 꺼지면서 에러가 발생하는 증상은 가스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냉난방기 인버터 제품은 과열도라는 기능으로 프레온가스 유무를 확인을 합니다. 난방이 나오다가 꺼지면 대부분이 가스 부족 증상입니다. 출장 서비스를 받으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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