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누전 개요
냉장고는 일반 가전제품과 틀려서 전기코드를 꽂으면 이사하기 전까지는 뽑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365일 계속 가동하는 제품입니다. 모터, 콤프레셔, 히터, 이런 부품들은 누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히터 같은 경우는 고장이 나면 차단기가 떨어지거나 내상 있는 얼음을 녹이지 못해서 냉동실과 냉장실이 전혀 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차단기가 떨어지는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전원 불량으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냉장고 철 부분이나 스테인리스 부분에 손을 대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전기를 많이 먹지 않을까! 화재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냉장고는 내부 안전장치가 되어있어서 화재의 위험성은 덜합니다. 누전이 발생하는 부분은 의외로 콘센트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장고 증상 확인
위의 사진처럼 접지 부분에서 전기가 인입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콘센트 접지와 닫는 코드 접지 통해서 냉장고에 흘러 들어옵니다. 이런 증상은 제품으로 전기도 흐르지만 오동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검진봉으로 누전이 의심되는 곳에 갖다 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절연 장갑을 끼고 검진봉으로 의심되는 부분에 대면서 확인하면 우리 집에 콘센트나 가전제품이 어디서 누전이 발생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검진기는 비싸진 않습니다. 쇼핑몰에 20000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냉장고 자체에서 누전이 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품은 콤프레셔입니다. 콤프 자체에 코일이 감겨 있기 때문에 내부 코일이 피복이 벗겨지면 누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전원코드를 반대로 돌려 체결해 보면 됩니다. N선과 L선을 코드를 돌려서 체결해보면 누전이 안되면 정상적인 것이고, 그래도 전기가 오면 콤프레셔를 교환해야 됩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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