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냉각 방식
냉장고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직접냉각방식과 간접냉각방식, 따로따로 방식(TDM 방식)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냉기를 만들어 내는 사이클은 틀립니다. 3가지 모두 좋다고 할 수 없고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다루어 볼 내용은 그중에서 간접냉각 방식입니다. 이방식은 전기료 절약 , 냉장실 냄새 덜남, 등의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음식물 온도 편차 , 채소 변색 변질, 고장 시에 냉동실 냉장실 동시에 고장,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냉기를 만들어내는 냉각기가 냉동실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고장이 잘나지 않으며 보통 일반형 저가형에 많이 적용이 됩니다. 엘지는 간접냉각 방식만을 사용했으나 요즘에 따로따로 방식도 몇몇 모델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사이클이기 때문에 우리 집 냉장고가 간접 방식인지 직접방식인지 확인 방법은 냉장실 문을 힘주어 닫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로 냉각 방식은 강하게 문을 닫아도 냉동실 문이 열리지가 않으나 간접냉각 방식은 냉동실 냉기가 냉장실로 내려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냉기 통로가 있어 문을 닫으면 그 압력이 냉동실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냉동실 문이 열립니다. 우리 집 냉장고가 냉장실 문을 닫을 때 냉동실 문이 열린다면 전부 간접냉각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내부 구조가 쉽기 때문에 고장이나도 냉동실 쪽이 전부이며 간혹 냉동실 드레인 쪽에 물구멍이 막히면 누수되어 냉장실 온도조절 댐퍼를 막는 경우가 생겨서 냉장실 음식물이 얼기도 합니다. 이 또한 냉동실 내상 쪽 고장이기 때문에 냉동실 쪽을 수리받으면 됩니다. 냉동실 드레인 물구멍이 막히는 이유는 냉동실 내상에 음식물 보관 불량으로 인한 찌꺼기가 생겨서 물 빠지는 구멍을 막습니다. 냉동실은 항상 얼리는 것만이 아니고 한 번씩 제상 기능(내부 얼음 녹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최소 6시간에 한 번씩 내상을 히팅을 시켜줍니다. 그것으로 얼음을 녹이고 드레인 구멍을 통해 뒤쪽 물통으로 물이 받혀 냉장고 사이클 열로 인해서 증발 없어집니다. 문을 닫을 때마다 냉동실 압력이 생깁니다. 이것을 빼주기 위해서 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도 드레인 홀입니다. 내부 얼음으로 드레인 홀이 막히게 되면 냉동실 문이 잘 열리지가 않습니다. 힘을 주어 열어도 잘 열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간접냉각 방식 원인 조치
누수와 냉동실 냉장실 안됨 냉장실 음식물 엄 전부 같은 원인으로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치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일단 문을 닫고 냉동실 순환 모터가 가동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확인 방법은 냉장고 가동 조건에서 문을 닫으면 콤프 소리 이외에 팬 가동하는 소리가 1분 이내 간격으로 웅~~! 하는 소음이 들립니다 이소리를 확인하면 순환 모터는 정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후는 내부 내상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냉동실 냉장실 음식물을 다른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에 비우고 전원코드 뽑고 문을 활짝 열어서 말려 주시면 됩니다. 냉장고는 일반 제품과는 다르게 전원코드를 꼽은 후에 이사하거나 고장이 나지 않으면 냉장고를 끄지 않습니다. 365일 계속 돌기 때문에 내상에 얼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음식물도 정리할 겸 2년에 한 번쯤은 하루 정도 녹이게 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내부 히터가 고장이 나서 결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증상이 히터 고장인지 아님 드레인 홀이 막힌 고장인지는 어떤 얼음인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눈처럼 흰색 얼음이면 제상 히터가 가동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로기판 또는 히터 자체 고장이고 투명한 얼음이면 눈처럼 쌓인 얼음이 녹았다가 다시 얼었기 때문에 히터는 정상으로 작동했다고 봐도 됩니다. 투명한 얼음이 드레인 막힘 고장이기 때문에 문을 열고 하루정도 녹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그게 아닌 흰색 눈처럼 쌓인 얼음이면 고장이기 때문에 출장 서비스를 받아야 됩니다.
이상으로 간접냉각 방식 정보를 마칩니다.
댓글